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도연맹 학살 사건 (문단 편집) === 국민보도연맹의 조직과 성격 === >강령 >---- >1. 우리는 대한민국에 충성을 다하자. >2. 우리는 망국적 북한괴뢰 정권을 절대 반대하자. >3. 우리는 인류의 자유와 민족성을 무시하는 공산주의 사상을 배격하자. >4. 우리는 이론무장을 강화하여 남북로당의 멸족정책을 분쇄하자. >5. 우리는 민족진영의 각 정당 사회단체와 보조를 일치하여 대한 기상을 발휘하자. 국민보도연맹(국민보호선도연맹, 약칭은 보련)은 남한 내 공산주의 세력 약화를 위해서 과거 좌익에 몸 담았다가 전향한 사람들을 가입시켜 만든 단체다. 여기서 보도는 보호하여 지도한다는 의미인 '保導'를 쓴다. 뉴스 보도의 '報道'가 아니다. 이 단체는 친(親) [[대한민국]], 반(反) [[북한|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]] 성향을 분명히 하였고, 이를 위해서 [[좌익]] 용의자들을 포함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가입시켰다. [[선우종원]]의 회고에 의하면 [[6.25 전쟁]] 직전 연맹원이 33만을 넘어섰다. 남한에서 꽤 유명한 인사들도 보도연맹에 들어갔는데, 코주부 삼국지로 유명한 일러스트가 [[김용환(만화가)|김용환]] 선생, 《[[삼대]]》의 작가 [[염상섭]], 《[[카인의 후예]]》와 《[[소나기(소설)|소나기]]》의 작가 [[황순원]], 시인 [[정지용]]이 대표적이다. 이후 그들은 전후 남한에서도 대단한 지위에 오른다. 보도연맹에 소속되었다가 북에 생포되어서 재전향한 정현웅[* 화가. 일제 시대부터 만화와 일반 미술을 넘나드는 활동을 하였다. [[마루타]] 소설을 쓴 정현웅과는 동명이인.]과 [[이쾌대]]는 월북 후 [[북한]] 예술계의 거두가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